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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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치 품은 국가유산 시대 개막, ‘국가유산청’ 출범(5.17.)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이 5월 17일 「국가유산기본법」 시행과 함께 ‘국가유산청’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국가유산청은, 1962년 「문화재보호법」 제정 이래로 60여 년 간 유지해 온 문화재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변화된 정책 환경과 유네스코 등 국제기준과 연계하기 위해 ‘유산’(遺産, heritage) 개념을 도입하여 재화적 성격이 강한 ‘문화재(財)’ 명칭을 ‘국가유산’으로 바꾸고, ‘국가유산’ 내 분류를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으로 나누어 각 유산별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행정조직의 대대적인 개편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새롭게 개편되는 조직 내용을 보면, 기존 정책국·보존국·활용국 체계의 1관3국19과(본청 기준)에서, 유산 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문화유산국, 자연유산국, 무형유산국과 국가유산 정책총괄, 세계·국외유산, 안전방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유산정책국의 1관4국24과로 재편하여, 향후 국가유산 유형별 보존과 활용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정책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 특히, 문화유산국은 건축유산, 근현대유산, 민속유산, 역사유적, 고도 등을 담당하고, 자연유산국은 동식물유산, 지질유산, 명승전통조경을, 무형유산국은 국가무형유산의 지정 심사와 전승 지원, 조사연구기록 등을 담당하면서 각 유산의 유형과 특성에 맞춰 조직이 새롭게 세분화됐다. 또한, 국가유산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등을 담당하는 국가유산산업육성팀, 소멸위기의 유산 보호·관리를 담당하는 지방소멸위기유산대응단과 종교 관련 유산 업무를 다루는 종교유산협력관도 신설해 미래지향적인 국가유산 체계로 전환하고, 국정과제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내부기능의 효율화를 꾀했다.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국가유산 정책들도 추진된다. ▲ 기존에는 각 지역별로 각각 운영해오던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한데 엮어 광역 단위의 지역유산축전인 <국가유산주간>을 운영(‘24.10월 예정)하고, <국가유산 방문의 해> 사업을 새로이 추진해 올해와 내년에는 첫 대상 지역인 제주에서 다양한 활용프로그램과 일정을 펼칠 것이다. ▲ 건축행위 등의 규제로 생활에 제약을 받았던 국가유산 주변의 거주마을을 중심으로 경관 및 생활기반 시설, 주민 향유공간 등을 지원하는 국가유산 경관개선 사업, ▲ 개발행위 허가절차 일원화로 처리기간을 대폭 단축시킨 ‘국가유산 영향진단’ 제도 도입, ▲ 국가유산 주변 500m에 일률적으로 적용하던 규제에서 벗어나 유산의 개별 특성 및 지리적 여건 등을 고려하도록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의 합리적 재조정, ▲ 매장유산의 발굴유적에 대한 발굴·보존조치 비용의 지원 확대 등을 추진할 것이다.또한, ▲ 제작된 지 50년 이상 지난 일반동산문화유산의 국외반출에 대한 규제 완화, ▲ 미래가치를 지닌 50년 미만의 건설·제작·형성된 현대문화유산을 발굴하고 보존·관리하는 ‘예비문화유산’ 제도 시행 등 국민의 편의 향상을 위한 정책들도 대폭 개선·정비할 것이다. 한편,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 체계의 시작을 본격적으로 알리기 위해, 5월 17일 오전 11시에 정부대전청사 대강당(대전 서구)에서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국가유산청은 앞으로 우리의 자랑스러운 국가유산을 국민과 함께 나누고 지키며 그 가치를 더해 미래 세대에 온전히 전해주고, 국민 친화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국가유산 체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 '국가유산청' 출범 소개 카드뉴스 >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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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 맞이 빅데이터로 본 세대공감 가족 여행지 추천가정의 달 5월 맞이 빅데이터로 본 세대공감 가족 여행지 추천 함께여서 더 즐거운 가족여행, *참고자료: ‘한국관광 데이터랩’과 함께하는 테마분석 「트렌드 트립」#2, 5월에 떠나는 가족여행, #꽃놀이 #3대여행 #숙박과 액티비티를 한번에, 휴식에 재미를 곁들인 혼자여행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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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동행축제, 전국 어디서나 즐긴다…50여개 행사와 연계올해로 5년 차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인 동행축제가 열린다. 다음 달 1일 부산 개막을 시작으로 28일까지 전국 50여 개 축제·행사와 연계한 판촉전은 물론, 해외, 온-오프라인을 망라해 다채롭게 펼쳐진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5일 오영주 중기부 장관이 5월 동행축제 참여 주체인 중소기업·소상공인 모델들과 함께 동행축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먼저, 지역경제·내수 활성화를 위해 전국 곳곳의 행사와 연계한 축제를 연다. 다음 달 중 문화·예술, 관광, 음식 등 다채롭게 열리는 전국 지역축제·행사와 연계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촉전을 연다. 이천 도자기축제(5.3~6), 보성 다향대축제(5.3~7)를 시작으로 대구 약령시 한방문화축제(5.8~12), 남원 춘향제(5.10~16), 괴산 빨간맛 페스티벌(5.24~26) 등 전국 50곳(지난해 30곳)의 지역축제·행사와 연계한 팔도 동행축제를 연다. 개막행사는 유명 관광지인 해운대해수욕장 인근에 상점가와 전통시장이 공존하는 부산 해운대구 구남로광장에서 다음 달 1일 열린다. 지역경제 활력과 내수진작의 의미로 개막행사 날부터 3일 동안 제품판매·홍보부스 운영과 포토존, 버스킹 공연, 구매 경품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최근 가격이 올라 부담이 큰 농축수산물에 대해서는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와 함께 할인 마켓을 열고 축제기간 중에도 60여 곳 전통시장에서 수산물·수산가공품 구매 때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중기부는 공영홈쇼핑 등 정책 유통채널을 통해 생활·주방용품, 패션·스포츠용품 등을 매일 또는 주마다 50~90%까지 할인하는 동행특가전을 연다. 주요 민간 온라인 쇼핑몰 및 정부·지자체 운영 공공쇼핑몰 90여 곳과 T·라이브커머스 등에서 할인쿠폰 발행(최대 50% 할인), 타임 특가, 특별기획전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요기요, 지그재그, 11번가, KT 등 8곳의 O2O플랫폼 기업들과 지자체 공공배달앱은 소상공인 점포를 대상으로 할인쿠폰 및 광고 등을 지원하고 배달의 민족도 7일까지 전국 가게배달 입점 점포 이용 때 할인쿠폰을 지원한다. 4대 1의 높은 경쟁을 뚫고 축제 대표 제품으로 선정된 300개 참여기업 제품도 3만 원 이하 대의 가격으로 동행축제 공식 누리집을 통해 구매할 수 있고 구매인증 이벤트에 참여하면 경품 당첨의 기회도 얻을 수 있다. 국내는 물론 해외 판매를 위해 우수 중소기업 제품 800여 개를 아마존, 티몰, 라쿠텐, 쇼피 등 글로벌 유통플랫폼 8곳에서 할인 프로모션과 한류 문화행사인 ‘KCON JAPAN 2024’와 연계해 판촉전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축제기간 중 전국 BC카드 중소가맹점 3만 곳과 1300여 곳의 백년가게에서 BC카드 결제 때 할인(최대 10%)을 제공하고 NH농협카드도 백년가게에서 NH 페이 마이캐치 후 이용 때 10% 할인(월 1만 원 한도)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행정안전부와 카드사 간 협약을 통해 음식점 5000여 곳이 포함된 전국 7000곳의 착한가격업소 가맹점에서 식사 등 비용을 카드로 1만 원 이상 결제 때 2000원 환급 등 혜택을 제공한다. 연초부터 적용한 온누리상품권의 1인당 월 구매한도 50만 원 확대와 할인율을 축제기간에도 활용할 수 있다.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의 경우 BC카드로 3만 원 이상 충전 시 3000원을 지급하며, 15개 지역사랑상품권도 월 구매한도(최대 40만 원) 및 할인(최대 5% 추가 적립)이 커진다.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기업 33곳도 참여해 음식·커피와 한과, 산양삼, 전통주·맥주 등을 최대 20%까지 할인한다. 5월 중 관광열차를 타고 팔도장터에서 물건도 구매하고 지역축제를 함께 구경할 수 있도록 10곳에 팔도장터관광열차가 운행된다. 문화관광형 전통시장 30여 곳에서는 어린이들이 만들기와 장보기 체험을 할 수 있는 키즈마켓데이를 열어 자녀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문화유산을 찾는 방문객이 백제 고도의 길, 천년 정신의 길 등 10개 코스 방문 인증 때 한국문화재재단의 기념품 외 추가로 동행축제 기념품을 제공한다. 한편, 동행축제 기간의 다양한 상품할인과 이벤트에 관련된 내용은 동행축제 누리집(k-shoppingfesta.org)과 카카오톡 동행축제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이번 동행축제가 가라앉은 소비심리를 살려 내수 진작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5월에 가까운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과 지역축제에 들러 즐기면서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도 구매해 모두가 행복해지는 축제가 되도록 동참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 중소벤처기업부 내수활성화추진단(044-204-7245), 디지털소상공인과(044-204-7282), 지역상권과(044-204-7885), 전통시장과(044-204-7896), 글로벌성장정책과(044-204-7505), 판로정책과(044-204-7548), 대변인 홍보담당관(044-204-7091)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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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진분홍빛 철쭉 축제 4곳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진분홍빛 철쭉 군락을 보고 싶으신 분4~5월 봄나들이를 계획하고 계신 분지역 봄꽃 축제를 방문하고 싶으신 분 따사로운 날씨에 꽃이 피기 시작하며 봄나들이 떠나기 좋은 4월, 5월!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진분홍빛 철쭉 구경하러 방문해 볼 만한 전국 철쭉 축제를 소개합니다. ★추천 장소★ 충북 단양 소백산 철쭉제, 경남 산청 황매산 철쭉제, 경기 군포 철쭉 축제, 서울 불암산 철쭉제 충북 단양 소백산 철쭉제 - 축제 기간 : 2024.5.23.(목)~2024.5.26.(일)- 위치 :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별곡리 644 (단양상상의거리),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 어의곡리 (소백산)- 이용요금 : 무료 *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43-420-2552 (단양군청 문화체육과)-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소백산 등산로 · 천동코스(4시간 45분 소요) : 다리안로 - 천동·다리안관광지 - 비로봉 - 연화봉 · 어의곡코스(4시간 20분 소요) : 새밭로 - 가곡새밭 - 비로봉 - 연화봉 · 죽령코스(3시간 소요) : 죽령로 - 죽령휴게소 - 천문대 - 연화봉 · 국망봉(4시간 30분 소요) : 다리안로 - 천동·다리안관광지 - 비로봉 - 국망봉 5월 23일부터 개최되는 단양 소백산철쭉제는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 지역 축제입니다. 이곳은 소백산 철쭉을 주제로 한 전시와 트로트부터 EDM까지 온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음악 공연이 진행되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데요. 특히, 올해는 40주년 특별 행사로 단양 사투리 경연대회가 개최되어 더욱 즐거워진 축제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올봄 흥겨운 축제와 분홍빛으로 물든 소백산이 있는 단양으로 봄나들이를 계획해 보세요. 경남 산청 황매산 철쭉제 - 축제 기간 : 2024.4.27.(토)~2024.5.12.(일)- 위치 : 경상남도 산청군 차황면 법평리 황매산 일원- 이용요금 : 무료 *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55-970-7204 (산청군청 관광진흥과)-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황매산 등산로 · 1코스(1시간 소요) : 신촌(만암)마을 - 제1주차장 - 돌팍샘 - 갈림길 - 황매산 정상 · 2코스(2시간 소요) : 장박마을 - 너배기쉼터 - 노루바위 - 황매산 정상 · 3코스(3~4시간 소요) : 이교마을 - 부암산 - 느리재 - 감암산 - 천황재 - 베틀봉 - 황매산 정상 · 4코스(2~3시간 소요) : 상법마을 - 병바위 - 탕건바위 - 감암산 - 천황재 - 베틀봉 - 황매산 정상 산청 황매산 철쭉제는 꽃봉오리가 맺히기 시작하는 4월 말부터 황매산 철쭉군락지 일원에서 진행되는 철쭉 축제입니다. 이곳은 축제 기간 동안 곤충 체험, 보물찾기 등 아이와 함께 즐기기 좋은 체험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또한, 완만하게 조성된 등산로와 데크길이 있어 가족 단위로 방문해 아름다운 철쭉 풍경을 감상하며 트레킹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올봄 이곳으로 봄나들이를 떠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경기 군포 철쭉 축제 - 축제 기간 : 2024.4.20.(토)~2024.4.28.(일)- 위치 :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1152-14 철쭉동산- 이용요금 : 무료 *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31-390-0341 (군포시청 생태공원녹지과)-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군포 철쭉 축제는 매년 4월, 도심 속 철쭉 동산에서 진행되는 봄꽃 축제입니다. 이곳은 4호선 수리산역과 산본역 인근에 있어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 편리한데요. 축제 기간에는 드넓게 펼쳐진 진분홍빛 철쭉과 영산홍 단지 사이를 거닐며 축하 공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철쭉 드론쇼와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더욱 풍성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데요. 아름다운 철쭉 군락 속을 거닐 수 있는 이곳으로 다가오는 4월 봄나들이를 떠나보세요. 서울 불암산 철쭉제 - 축제 기간 : 2024.4.20.(토)~2024.4.28.(일)- 위치 : 서울특별시 노원구 한글비석로12길 51-27 불암산 힐링타운- 운영시간 : [철쭉동산] 연중무휴 [불암산 힐링타운] 화~일요일 09:00~18:00 * 매주 월요일 휴무- 이용요금 : 무료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2-2116-0624 (노원구청 여가도시과)-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서울 불암산 철쭉제는 매년 4월 노원구 불암산 힐링타운에 조성된 철쭉동산에서 진행되는 철쭉 축제입니다. 철쭉 개화 시기에 맞춰 이곳을 방문하면 드높은 불암산을 배경으로 데크 길을 거닐며 진분홍빛 철쭉 군락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거리 공연 등을 진행하고 있어 주말 봄나들이로 떠나기 좋은 곳입니다. 도심 속에서 자연 친화적인 풍경을 볼 수 있는 이곳에서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세요.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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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들이 추천 수선화 명소 4곳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봄나들이를 떠나고 싶으신 분수선화를 감상하기 좋은 명소를 찾고 계신 분4월 중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 얼어붙은 겨울이 지나고 봄이 찾아오면 알록달록 다양한 봄꽃이 피어납니다. 그중 별 모양의 수선화는 진한 노란색을 가지고 있어 화사한 꽃놀이를 즐기기 좋은데요. 포근한 봄바람 따라 노란 물결이 일렁이는 수선화 명소 4곳을 알려드립니다. ★추천 장소★ 예산 추사 김정희 고택, 거제 양지암 조각공원,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 구례 지리산치즈랜드 예산 추사 김정희 고택 추사고택은 조선 후기의 실학자이자 서예가였던 추사 김정희 선생이 거주했던 생가입니다. 이곳은 다채로운 봄꽃이 식재되어 있어 4월이면 벚꽃, 목련 등 다양한 꽃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 특히, 가옥 안뜰과 뒤편 언덕까지 넓게 자라는 수선화 군락을 만날 수 있어 대표적인 수선화 명소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이곳을 방문해 옛 한옥의 고풍스러움과 산뜻한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나들이를 즐겨보세요. ※ 추사고택 - 위치 : 충청남도 예산군 신암면 추사고택로 261- 운영시간 : [3월~10월] 매일 09:00~18:00 [11월~2월] 매일 09:00~17:00-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추사고택 관리사무소 041-339-8242-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거제 양지암 조각공원 양지암 조각공원은 하늘, 바다, 꽃, 조각 4가지 테마를 주제로 구성된 문화공간입니다. 이곳은 봄이 오면 벚꽃과 튤립, 수선화를 한 번에 감상할 수 있어 꽃구경을 즐기러 방문하기 좋은 곳인데요. 또한, 공원 부지에 유명 조각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공원을 거닐다 보면 자연 속 갤러리에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화려한 전경에 눈이 절로 즐거워지는 이곳에서 여유롭게 산책을 즐겨 보세요. ※ 양지암 조각공원 - 위치 : 경상남도 거제시 능포로 194- 운영시간 : 연중무휴-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거제시청 관광마케팅팀 055-639-6484-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 오륙도 해맞이공원은 해파랑길 1코스의 시작 지점으로 봄에 방문하기 좋은 부산 대표 명소 중 한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바다 위 오륙도의 전경과 노란 수선화 언덕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아름다운 자연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이기대 수변공원과 데크길로 이어져 산책을 즐기며 꽃구경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공원에서 여유롭게 힐링을 즐기다가 근처 오륙도 스카이워크를 방문해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짜릿함도 함께 경험해 보세요. ※ 오륙도 해맞이공원 - 위치 :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 산197-5- 운영시간 : 연중무휴 [오륙도 스카이워크]10월~5월 매일 09:00~18:00 (입장 마감 17:50) 6월~9월 매일 09:00~19:00 (입장 마감 18:50) *설·추석 당일 12:00부터 개방-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해파랑길 부산관광안내소 051-607-6395-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구례 지리산치즈랜드 지리산치즈랜드는 목장 아래로 드넓게 호수와 초원이 펼쳐져 탁 트인 상쾌한 경치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매년 봄마다 노란 수선화가 언덕 위에 가득 피어나 그림 같은 자연 풍경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기기 좋은데요. 그 밖에도 들판에 돗자리를 펴고 앉아 피크닉을 즐기거나 인근에 있는 지리산 호수공원을 함께 방문해 저수지를 따라 트레킹을 체험할 수 있어 가족·연인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봄 여행지입니다. 이곳에서 산뜻한 봄의 정취를 느끼며 힐링을 만끽해 보세요. ※ 지리산치즈랜드 - 위치 :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산업로 1590-62- 운영시간 : 매일 09:00~18:00- 이용요금 : 성인 3000원 / 어린이 (5세~13세) 2000원 / 경로 (70세 이상) 1000원- 문의 : 061-782-2587-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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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가볼 만한 곳… 봄 따라 강 따라 봄 마중 길 5곳옛 경춘선은 무궁화호가 덜컹이며 낭만을 싣고 달리던 길이다. 그 기찻길을 이제는 레일바이크가 달린다. 강촌레일파크는 옛 경춘선 일부 구간을 이용한 두 개의 노선과 세 개의 출발역이 있다. 출발역을 기준으로 김유정 레일바이크와 가평 레일바이크, 경강 레일바이크로 구분한다. 김유정 레일바이크는 전체 8.5km 코스로 레일바이크로 6km 지점 낭구마을까지 간 뒤 낭만열차로 갈아타고 옛 강촌역까지 간다. 강촌역에서는 셔틀버스를 이용해 출발점인 김유정역으로 돌아온다. 코스 중간 나타나는 네 개의 터널과 낭만열차를 타고 즐기는 북한강의 풍경이 코스의 백미다. 가평 레일바이크는 경강역까지 갔다가 되돌아오는 왕복 8km 코스로 전동레일바이크가 사용된다. 30m 높이의북한강철교를 따라 강을 건너 느티나무 터널과 벚꽃 터널을 지나면 경강역에 다다른다. 잠시 휴식시간이 주어지는 동안 간이역 감성 가득한 경강역에서 여행의 추억을 사진에 담아보자. 경강역은 영화 〈편지〉와 드라마 〈바람이 분다〉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경강 레일바크는 반려겨과 함게 즐기는 펫 바이크도 이용할 수 있다. 김유정역 맞은편에는 김유정문학촌이 조성돼 있다. 1930년대 활동했던 작가 김유정의 생가와 전시관, 체험 공간이 있다. 옛 백양리역은 과거 경춘선 간이역의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대합실에 걸린 열차 시간표와 운임표, 역장의 제복과 모자는 아날로그 시대의 추억을 소환한다. 삼천동과 삼악산 능선을 잇는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는 운행 길이 3.61km로 우리나라 케이블카 중 가장 길다. 상부 정차장 전망대에서는 의암호와 붕어섬, 춘천 시내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문의전화 :강촌레일파크 033-245-1000 선암골생태유람길은 단양 느림보유람길의 1구간으로, 선암계곡을 따라 걷는 14.8km의 산책코스다. 남한강의 지류인 단양천을 따라 화강암과 사암이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는데, 단양팔경으로 꼽히는 하선암, 중선암, 상선암이 차례로 등장한다. 신선이 이 세 곳 암반지대의 절경에 취해 노닐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명소들이다. 자연휴양림과 펜션, 오토캠핑장 등 숙박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춘 점도 장점이다. 이 밖에도 소선암, 은선암, 특선암 등 길 따라 만나는 절경에 지루할 틈이 없다. 특히 봄에는 새색시의 발그레한 뺨처럼 아름다운 진달래와 철쭉이 풍성한 데다, 출발 지점부터 벚나무 가로수길이 펼쳐져 봄을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중선암에서 약 1km 남짓 걸으면 단양의 명산 도락산과 월악산국립공원 단양분소가 나온다. 국립공원 정보도 얻고 잠시 쉬어갈 장소로 제격이다. 봄을 만끽할 준비가 됐다면 선암계곡 물길을 거슬러 느릿느릿 걸어보자. 단양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만천하스카이워크에 오르면 단양 읍내, 남한강, 소백산, 금수산, 월악산까지 눈에 넣을 수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민물고기생태관인 다누리아쿠아리움에선 단양의 비경을 배경으로 한 수조를 만난다. 태고의 신비를 느낄 석회동굴인 고수동굴도 놓칠 수 없는 단양의 여행지다. 문의전화 :단양군 관광기획팀 043)420-2906 임고강변공원은 오래된 벚꽃 명소다. 양쪽으로 벚나무가 늘어선 길이 입구부터 공원 끝까지 이어진다. 강바람이 불어오면 분홍빛 꽃비가 장관을 연출한다. 공원에는 캠핑을 즐기거나 피크닉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은데 꽃비 피크닉은 소문보다 더 근사하다. 거기다 자호천이 빚어 놓은 풍경 또한 그림 같으니 우뚝 선 암벽과 유유히 흐르는 강물을 감상하며 물멍을 즐기거나, 산책로를 따라 걷거나 무얼 하던 특별한 봄이다. 음수대와 화장실 등 모든 시설 역시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는 데다 사용료도 무료여서 더할 나위 없다. 임고강변공원 주변에는 숨겨진 벚꽃 명소가 수두룩하다. 임고면 양향교에서 양수교까지 이어지는 길은 ‘벚꽃 예쁜길’로 불린다. 강변을 따라 2km 남짓 쭉 뻗은 이 길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걸으며 벚꽃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영천댐 벚꽃 백리길도 놓칠 수 없다. 호수와 산이 어우러진 절경을 간직한 영천댐에서 보현산 천문과학관 인근까지 40km 지방도를 따라 벚꽃이 끝도 없이 이어진다. 자동차로 오붓하게 벚꽃을 감상하며 달릴 수 있는 최고의 벚꽃드라이브를 선사한다. 국내 최초로 삼림욕과 승마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이 지척이다. 산책로를 걸으면 73만㎡의 울창한 리기다소나무 숲을 온전히 누릴 수 있고, 말문화체험관에서는 말먹이체험부터 승마체험까지 즐거운 프로그램들이 기다린다. 고려 말 충신 포은 정몽주를 기리는 임고서원도 함께 둘러볼 만하다. 임고서원 주변에 유명 카페가 몰려 있다. 문의전화 :영천시 공원관리사업소 054)330-6891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하늘 아래 떠나는 상춘 여행에 ‘임실’을 빠뜨 릴 수 없다. 산이 많고 물이 많은 임실은 그야말로 봄의 전령사다. 사방을 에워싸고 있는 산의 신록, 섬진강의 개나리와 옥정호의 물안개는 겨우내 잿빛이었던 마음을 화사한 설렘으로 물들인다. 그중 해발 430m의 성미산과 섬진강 상류인 오원천이 한 폭의 그림처럼 조화를 이루는 사선대는 봄날의 정취를 즐기기에 그만이다. 관촌면 관촌리에 자리한 사선대는 임실 주민의 오래된 휴식 공간이자 전국에서 꾸준히 방문객이 드나드는 임실 대표 명승지다. 사선대(四仙臺)란 ‘네 신선이 노닌 곳’이라는 뜻인데, 지금으로부터 2천여 년 전 임실 운수산의 두 신선과 진안 마이산의 두 신선이 관촌지역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풍경에 취해 유유자적 머물렀다고 전해진다. 사선대 위쪽 언덕에 보이는 운서정(雲棲亭)은 일제강점기 당시 우국지사가 모여 나라 잃은 한을 달래던 곳이며, 운서정 주변의 덕천리 가침박달 군락은 중부 이남 지역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희귀한 야생 수목이 자라는 곳이다. 대한민국 치즈의 발상지인 임실을 만날 수 있는 임실치즈테마파크는 60여년 역사의 임실치즈의 정수를 보여주며 전북특별자치도 119안전체험관은 각종 자연재해와 안전사고를 당했을 때의 대처 방법을 연령대별 수준에 맞게 흥미롭게 알려준다. 3월 1일 재개장한 붕어섬생태공원(옥정호출렁다리)는 임실을 상징하는 신비의 호수인 옥정호를 조망하는 생태공간이다. 어느 곳 하나 놓칠 수 없는 임실의 유산과 함께 포근한 마음으로 4월을 안아보자. 문의전화 :임실군청 관광치즈과 063)640-2341 나주 영산강둔치체육공원은 영산포 일대를 아우르는 나주시민들의 쉼터다. 영산교와 영산대교 아래 위치한 약 13만㎡ 너비의 공원으로 축구장, 인라인 스케이트 트랙 등을 갖췄으며 전용 주차장이 있어 접근성도 빼어나다. 봄에는 유채꽃이 공원을 물들인다. 영산교 위에서 보면 노란색의 거대한 카펫이 펼쳐진다. 특히 동섬은 영산강의 작은 섬으로 한층 호젓하고 낭만적이다. 행여 유채꽃이 만개하는 철을 놓쳤다 해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 황포돛배 체험과 자전거 타기는 영산강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이다. 영산강 황포돛배 체험은 영산교 남쪽 영산포선착장에서 출발해 한국천연염색박물관선착장 구간을 왕복 약 50분 동안 유람한다. 영산포선착장의 영산포 자기수위표(국가등록문화재) 또한 볼거리다. 영산교 북쪽 교각 아래는 자전거무료대여센터가 있다. 신분증만 있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영산포철도공원은 영산강체육둔치공원에서 지척이다. 영산포역사문화체험관과 레일바이크 등 무료 체험 시설이 많다. 고샅길은 옛 나주읍성 주변을 유유자적하며 산책할 수 있는 코스다. 빛가람호수공원과 전망대는 나주혁신도시의 대표 휴식처와 랜드마크다. 문의전화 :영산강둔치체육공원 061)339-4522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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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의 봄을 즐길 수 있는 벚꽃 데이트 명소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벚꽃놀이를 즐기고 싶으신 분특별한 데이트 장소를 찾고 계신 분경주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 ★추천 장소★ 흥무로 벚꽃길, 보문호반길, 보문정, 화랑의 언덕 흥무로 벚꽃길 흥무로 벚꽃길은 봄이 되면 만개한 벚나무가 벚꽃 터널을 이루는 곳입니다. 이곳은 벚꽃길 사이를 지나며 드라이브를 즐기거나 여유롭게 거닐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어 많은 사람이 찾고 있는데요. 또한, 야간 경관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낮과 밤 언제든지 흐드러지게 피어난 벚꽃길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분홍빛으로 물든 이곳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해 보세요. ※ 흥무로 벚꽃길 - 위치 : 경상북도 경주시 충효동- 운영시간 : 연중무휴 [야간경관조명] 일몰 후 ~ 일출 전-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신경주역관광안내소 054-771-1336-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보문호반길 보문호반길은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의 호수인 보문호 둘레를 돌아볼 수 있는 산책로입니다. 봄이 찾아오면 드넓게 펼쳐진 맑은 호수 변을 거닐며 벚나무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데요. 산책로 중간에 조성된 공원에서 쉬어가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나들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한적하게 거닐며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곳에서 봄의 기운을 만끽해 보세요. ※ 보문호반길 - 위치 : 경상북도 경주시 천군동 산341-7- 운영시간 : 연중무휴-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경상북도관광공사 054-745-7601-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보문정 보문정은 CNN에서 ‘한국의 비경’으로 소개된 적이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사계절 언제나 아름다운 모습을 가지고 있지만 봄이면 연못을 수놓은 벚꽃과 꽃가지가 늘어진 수양벚꽃까지 만나볼 수 있는데요. 연못이 보이는 정자에 앉아 주변 정취를 감상하며 힐링을 즐길 수 있어 봄철 벚꽃 명소로 손꼽히는 곳 중 한 곳입니다. 이색적인 봄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이곳에서 봄을 맞이해 보세요. ※ 보문정 - 위치 : 경상북도 경주시 신평동- 운영시간 : 연중무휴-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경상북도관광공사 054-745-7601-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화랑의 언덕 화랑의 언덕은 단석산 정상부에 있는 드넓은 언덕입니다. 이곳은 명상 바위에서 경주의 전경을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명소로 알려져 있는데요. 특히, 수의지라는 저수지 주변으로 벚나무가 식재되어 있어 봄에는 만개한 벚꽃을 감상하며 피크닉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이곳에서 예쁜 사진을 찍으며 봄의 풍경을 감상해 보세요. ※ 화랑의 언덕 - 위치 : 경상북도 경주시 산내면 수의길 569- 운영시간 : 매일 09:00 ~ 18:00- 이용요금 : 1인 2000원 * 반려동물 입장료 별도 (2000원)- 문의 : 054-754-7001-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텐트 설치와 화기 사용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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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야간관광 특화도시에 공주·여수·성주 선정올해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충남 공주시, 전남 여수시, 경북 성주군 3곳이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진행한 올해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정 결과를 이 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야간관광 특화도시는 2022년 선정된 인천, 통영, 2023년 선정된 대전, 부산, 강릉, 전주, 진주를 포함해 모두 10곳으로 늘었다. 총 41개의 지자체가 신청해 지자체들의 높은 관심을 보인 이번 공모에서는 서면심사와 발표 및 현장평가, 종합평가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3곳을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지자체에는 2027년까지 최대 4년 동안 연간 국비 3억 원(지방비 1:1 분담)을 지원한다. 먼저 공주시는 제민천, 공산성 등 기존의 관광지에 야간관광 콘텐츠를 더할 계획이다. 공주 하숙마을을 끼고 있는 제민천 일대에서는 인문학, 예술강좌인 제민천 밤학당과 7080 감성의 음악다방, 라디오카페 등의 복고풍 밤문화 체험을 진행한다. 세계문화유산인 공산성 일대에서는 공산성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야간 캠프와 금강철교 위에서 즐기는 금강 별빛만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수시는 장도, 국동항, 남산공원 등 여수의 밤을 대표할 새로운 야경명소를 개발하고 밤의 소리가 특별한 여수의 매력을 선보인다. 이순신 장군, 유탁 장군 등 역사적 인물의 활약을 보여주는 ‘여수의 밤, 천둥소리’ 공연과 신북항 오션오르간, 향일암 대나무 소리와 일출, 수협 경매시장 등 여수의 다양한 소리를 찾아가는 밤소리 투어는 여수의 밤을 더욱 풍성하게 한다. 성주군은 참외밭 노을과 성밖숲 야경을 보며 신나게 달리는 성밖숲 나이트 레이스, 바비큐와 야간 참외 따기 체험을 즐기는 참외농장 나이트 팜파티, 한개마을 저녁 산책과 초가집 숙박 등 시골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야간관광 프로그램 등을 선보인다. 아울러, 가야 고분 야밤 탐사대, 별이 빛나는 캠핑 등 어둠을 활용한 야간관광 콘텐츠도 마련한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는 소도시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원도심과 활성화되지 않은 관광자원을 활용하고 지역 문화예술인이 참여하는 인문학, 예술강좌 등의 프로그램으로 야간관광 콘텐츠를 다양화했다. 빛 공해가 적은 지역의 장점을 살려 어둠을 활용한 야간관광 콘텐츠도 눈여겨볼 만하다. 야간관광은 밤에만 경험할 수 있는 여행콘텐츠를 제공해 관광객들이 지역에 체류하는 시간을 늘려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 관광객들은 야간관광을 즐기며 지역문화에 자연스럽게 젖어 들게 될 것이다. 지역 상인회나 사회적기업, 관광협의회, 관광두레 등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꾸려나가는 야간관광 콘텐츠는 지역의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야간관광 특화도시에 특화된 홍보마케팅은 물론 야간관광 콘텐츠와 야간경관 조성, 관광 여건 개선 등을 단계별 맞춤형으로 컨설팅해 사업추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충남 공주시, 전남 여수시, 경북 성주군은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는 그 지역만의 야간관광 매력을 보여주어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됐다”며 “야간관광 특화도시가 대한민국의 야간관광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야간관광 특화 사업모델을 창출해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를 확산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국 국내관광진흥과(044-203-2855), 한국관광공사 지역관광육성팀(033-738-3439)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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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입고 광한루빵 한 입! 겨울에도 유쾌한 남원 시간여행★저렴하게 남원 여행 즐기는 꿀팁★ ① 남원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는다. ② 여행지 방문 시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제시한다. ③ 할인 혜택 받고 신나게 논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신청하러 가기◀ 01.광한루원 광한루원은 호남 지역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춘향과 몽룡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춘향전〉의 배경으로도 유명하다. 광한루원의 중심 건물인 광한루는 조선의 명재상 황희가 세운 것으로, 우리나라 4대 누각 중 으뜸이라 불린다. 견우와 직녀의 전설이 깃든 오작교와 연못, 그리고 광한루가 어우러진 풍경은 그림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인상적이다. 광한루원의 넓은 정원을 천천히 거닐어 보자. 연인과 함께라면 춘향과 몽룡이 된 듯한 설레는 기분으로 한국의 전통미가 담긴 공간 곳곳을 둘러볼 수 있을 것이다. 춘향이 살았던 ‘월매집’이나 당시 생활상을 보여주는 전시관 ‘춘향관’에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도 좋다. 위치 : 전북 남원시 요천로 1447 문의 : 063-620-8907 운영시간 : 08:00~20:00 관람요금 : 어른 4000원 / 청소년, 군인 2000원 / 어린이 1500원 (18:00 이후 무료) 디지털 관광주민증 혜택 : 유료 입장객 입장료 50% 지역화폐로 환급 02.남원 화인당 이토록 낭만적인 정원을 그냥 둘러만 보기는 뭔가 아쉽다. 한복을 입고 조선 시대 선비가 된 것처럼 광한루원을 누빌 수 있다면 더욱 완벽한 시간 여행이 되지 않을까. 광한루원 동문 앞에 자리한 한복 체험관 ‘화인당’에서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제시하면 쾌자 대여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쾌자는 한복 중 소매가 없는 겉옷으로, 현대 일상복 위에 툭 걸치기만 해도 색다른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전통의상이다. 혹여 날씨가 궂더라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실내에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이 있으니까 말이다. 화인당에서는 사계절 콘셉트에 맞게 꾸며진 전통 스튜디오, 셀프 사진관, 파티룸 등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특히 1층에 있는 ‘요요’ 스튜디오는 요금을 내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니, 마음껏 인생 사진을 남겨 보자. 위치 : 전북 남원시 월매안길 14-8 문의 : 063-632-8100 운영시간 : 10:00~18:00 (매주 월요일 휴무) 디지털 관광주민증 혜택 : 화인날개(쾌자) 대여 50% 할인(이용 시간 2시간) 03.카페 광한루 광한루원 서문 일대에는 기념품점과 식당이 즐비하다. 지역 청년들이 운영하는 ‘카페 광한루’도 그중 하나다. 유명 커피 브랜드 ‘프릳츠’의 신선한 원두를 사용해 수준급의 커피를 선보인다. 남원사랑상품권을 쓸 수 있다는 점도 이곳을 찾게 되는 이유 중 하나. 참고로 남원사랑상품권은 광한루원 입장권 구매 시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제시하면 받을 수 있다. 이곳의 인기 디저트 ‘남원 광한루빵’과 ‘남원 춘향전빵’은 남원의 청년들이 직접 개발한 메뉴다. ‘남원 광한루빵’은 누각 모양의 빵으로, 남원 운봉읍 고랭지에서 생산된 상추 분말이 들어간 반죽과 진한 팥소가 특징이다. 마패 모양의 ‘남원 춘향전빵’은 복분자 앙금을 더해 독창적인 맛을 낸다. 빵 앞면에는 춘향전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이 있어 무작위로 뽑아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위치 : 전북 남원시 광한서로 32 7동 2호 문의 : 063-635-5550 영업시간 : 10:30~19:00 (12~2월 18:00 마감) 주요 메뉴 : 아메리카노 4500원 / 남원춘향전빵 2만원 / 남원광한루빵 2만원 디지털 관광주민증 혜택 : 광한루빵 1세트(2만원) 구매 시 아메리카노 1잔(4500원) 무료 제공 04.남원다움관 남원다움관은 남원시의 근현대 역사를 담은 기록관으로, 지역의 중요한 기록물을 한데 모아 보전·전시하고 있다. 한때 시내를 누비고 다녔을 버스가 전시관 앞마당에서 방문객을 가장 먼저 맞이한다. 춘향과 몽룡의 동상을 활용한 포토존, 신문수 화백의 만화가 그려진 벽화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실내 전시관은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전문서가 ‘남원 포레스트’, 남원의 행정 역사를 문서와 사진으로 전시한 ‘나도 공무원’, 남원 근현대 거리 풍경을 재현한 ‘공간의 기억’으로 나뉜다. 특히 ‘공간의 기억’은 60~70년대 이발관, 극장, 다방, 양장점 등을 드라마 세트장처럼 구현해 놓아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위치 : 전북 남원시 검멀1길 14 문의 : 063-620-5671 운영시간 : 10:00~18:00(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및 추석 당일 휴무) 관람요금 : 무료 05.함파우소리체험관 남원에서의 시간여행을 마무리할 ‘함파우소리체험관’는 숨겨진 보물 같은 장소다. 이곳은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남원농악을 보존하고 후대에 전수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시립농악단의 연습과 공연이 이곳에서 이루어지며, 일부는 한옥 숙박시설로도 운영되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에 한옥 스테이를 체험할 수 있어 최근 인기를 끄는 곳이다. 함파우소리체험관의 한옥 숙박동은 크게 4개 건물로 구성되며, 2인실부터 8인실까지 객실 크기도 다양하다. 최대 48인까지 한 번에 묵는 것도 가능해, 단체 숙박에도 적합하다. 대청마루, 창호문, 처마 등 전통 한옥의 외관을 그대로 재현해 옛 정취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겨울철에는 참나무 장작을 사용한 전통 구들로 난방을 하여 따뜻한 아랫목에서 휴식을 즐길 수도 있다. 위치 : 전북 남원시 술미안길 14-19 문의 : 063-620-5749 한옥숙박체험 : 2인실 주중 6만원, 주말 8만원 / 4인실 주중 8만원, 주말 10만원 / 6인실 주중 10만원, 주말 12만원 / 8인실 주중 13만원, 주말 15만원 / 10인실 주중 15만원, 주말 17만원 디지털 관광주민증 혜택 : 객실 10% 할인 Tip. 더 편안하고 즐겁게, 남원 관광택시 뚜벅이 여행자들은 주목! 남원시에서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관광택시를 운영하고 있다. 이 택시는 남원역 또는 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며 4시간·6시간·9시간 코스로 운영된다. 홈페이지에서 시간별 추천코스를 확인할 수 있으며 가이드와 사전 상담을 통해 원하는 코스를 직접 구성할 수도 있다. 관광택시를 운전하는 가이드는 모두 ‘문화관광 전문지식 양성교육’을 수료한 전문가로, 남원 주요 여행지 추천은 물론, 지역에 전해져 오는 여러 이야기를 맛깔나게 설명해 주기도 한다. 문의 : 063-620-6165 홈페이지 : www.namwon.go.kr 요금 : (관광객 부담금 기준) 4시간 코스 5만원 / 6시간 코스 7만원 / 9시간 코스 10만원 디지털 관광주민증 혜택 : 요금 1만원 추가 할인 글, 사진: 김정흠 여행작가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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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을 기록할 가장 완벽한 겨울 여행지 5곳01.1100고지습지 제주도 1100고지는 눈 내린 한라산을 가장 쉽게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차를 타고 1100도로를 따라 산 중턱까지 단숨에 오를 수 있기 때문이죠. 도로 양옆으로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처럼 매달린 눈꽃이 보기에도 탐스럽습니다. 1100고지에 오르면 한라산 설경은 절정에 달합니다. 하얗게 피어난 상고대의 풍경은 흡사 ‘겨울왕국’을 연상케 합니다. 설경을 좀 더 가까이서 즐기고 싶다면 1100고지습지로 가보세요. 성인 기준 약 15~20분 소요되는 짧은 탐방로가 있어 부담 없이 걷기 좋고, 상고대 가까이서 인생 사진도 남길 수 있습니다. 1100고지에서 라면 먹고 갈래? 1100고지 휴게소에는 우리나라에서 해발고도가 가장 높은 편의점이 있습니다.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니, 따끈한 라면 한 그릇 맛보며 추위를 녹여보세요. 방문 시 주의 사항 1100도로는 폭설이 오거나 인파가 몰리면 빈번히 도로가 통제됩니다. 경찰청 교통통제상황 홈페이지나 제주 교통정보센터에서 도로 상황을 미리 확인하고,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차량 바퀴에 체인을 채워주세요. 위치 : 제주 서귀포시 1100로 1555 02.대관령양떼목장 대관령양떼목장은 해발 약 900m의 넓은 초지 위에서 양들이 자유롭게 뛰노는 공간입니다. 봄과 여름에는 광활하고 푸른 초원이, 겨울에는 순백의 설경이 병풍처럼 펼쳐져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합니다. 눈 쌓인 나무 아래나 산책로 곳곳에 있는 오두막, 탁 트인 하늘과 목장 전경을 볼 수 있는 정상부에서 사진을 찍어보세요. 밝은 원색의 옷이나 모자, 목도리 등을 착용한다면, 하얀 눈과 옷의 색상이 대비를 이루어 더욱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추운 겨울, 양들은 어디로? 겨울에는 건초가 자라지 않아 양들을 방목하지 않고 축사로 이동시킵니다. 넓은 초지에서 풀 뜯는 양을 볼 수는 없지만, 따로 마련된 먹이주기 체험장에서 건초주기 체험을 할 수 있어요. 방문 시 주의 사항 목장 산책로는 비교적 완만하여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지만, 눈이 올 때는 편한 신발 또는 방한화 착용을 추천합니다. 강풍이 불면 전망대 정상이 통제될 수 있습니다. 위치 :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마루길 483-32 운영시간 : 09:00~17:00(11월~2월, 연중무휴) 문의 : 033-335-1966 03.속삭이는자작나무숲(원대리 자작나무 숲) 속삭이는자작나무숲은 산림청이 올해 선정한 ‘대한민국 100대 명품 숲’ 중 하나입니다. 수령 20년 이상 되는 자작나무 69만 그루가 숲을 빼곡히 채우고 있는데요. 흰 수피를 가진 자작나무는 주위 풍경과 잘 어우러져 신비하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깁니다. 속삭이는자작나무숲 초입에 있는 나무 움집은 이곳의 대표 포토존입니다. 사람이 몰릴 땐 줄을 서서 기다리기보다 탐방로를 따라 더 깊은 숲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총 7개의 탐방 코스가 있을 만큼 숲 규모가 커서 한층 울창하고 고요한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속삭이는자작나무숲 가는 방법 숲을 만나러 가는 길은 쉽지 않습니다. 안내소에서부터 3.2km의 임도를 약 1시간 정도 걸어 올라가야 하거든요. 입산 시 아이젠 착용은 필수이며, 물이나 초콜릿 같은 간식을 챙겨도 좋습니다. 방문 시 주의 사항 겨울철 속삭이는자작나무숲은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입산 가능하고, 오후 5시까지는 하산을 마쳐야 합니다. 좋은 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햇볕이 드는 오전에 여유롭게 방문하세요. 위치 : 강원 인제군 자작나무숲길 760(자작나무숲 안내소) 운영시간 : 09:00~17:00(동절기) ※ 산불조심기간(3.2~4.30) 및 매주 월·화요일 휴무※ 운영시간 3시간 전까지 입산 가능 문의 : 033-335-1966 04.무주 덕유산리조트 무주 덕유산은 우리나라 겨울 여행지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대표적인 설산 명소입니다. 덕유산 리조트에서 곤돌라를 타면 해발 1,500m 설천봉까지 올라갈 수 있어 등산 초보도 어렵지 않게 설산을 만날 수 있습니다. 곤돌라를 타는 시간은 약 20분 정도이며, 설천봉에서 정상까지는 약 600m가량 도보로 이동해야 합니다. 설천봉에서 덕유산 정상인 향적봉으로 가는 길은 아름다운 상고대로 가득합니다. 주목, 구상나무, 철쭉나무 등에 핀 눈꽃은 추위도 잊게 할 만큼 절경을 자랑하죠. 카메라 필터의 힘을 빌리지 않아도 만족스러운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주말은 사전 예약 필수! 평일은 예약 없이 현장 발권이 가능하지만, 주말 및 공휴일은 무주덕유산리조트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이 필수입니다. 방문 시 주의 사항 설천봉에서 향적봉으로 올라가는 구간은 길이 매우 미끄럽습니다. 아이젠이나 방한용품 등을 미리 준비하지 못했다면 설천봉의 상제루 쉼터에서 대여할 수 있습니다. 길이 좁으니 사진 찍을 땐 한쪽으로 비켜 길을 터주고, 우측보행으로 천천히 올라가세요. 위치 : 전북 무주군 설천면 만선로 185 운영시간 : 09:00~16:00 (동계 시즌, 연중무휴) 문의 : 063-322-9000 05.동궁과 월지 경주 동궁과 월지는 통일신라 왕궁의 별궁 터입니다. 왕들이 가까이 두고 누린 궁궐인 만큼 주변 경관이 뛰어나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풍경을 볼 수 있고, 누각과 소나무가 연못에 비친 모습이 특히 아름답습니다. 동궁의 지붕, 성곽을 따라 조명이 설치되어있어 야간에 방문해도 멋진 사진을 건질 수 있습니다. 대기가 맑은 겨울은 사진이 더 깨끗하고 투명하게 잘 나옵니다. 동궁 기와지붕 위로 소복하게 쌓인 눈을 보고 있으면 옛 신라 시대의 정취와 궁궐의 고즈넉함이 느껴지는데요. 월지(연못) 산책길도 잘 조성되어 다양한 시선에서 건축물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일대가 온통 핫플레이스! 월정교, 첨성대, 대릉원 등 다양한 신라 시대 문화재가 근처에 밀집해 있어 한꺼번에 둘러볼 수 있습니다. 카페와 음식점들이 모여있는 핫플레이스인 황리단길에서 식도락 여행을 즐겨도 좋아요. 방문 시 주의 사항 사람이 몰리는 금·토요일에는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에서 입장권을 예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주차비는 무료, 주차장 만차 시 인근 황룡사 역사문화관 및 박물관 주차장 이용도 가능합니다. 위치 : 경북 경주시 원화로 102 운영시간 : 매일 09:00~22:00 (연중무휴) 문의 : 054-750-8655 취재: 문소진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