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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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초광역 UAM 실무협의체’1차 회의 개최국토교통부 도심항공교통(UAM) 지역시범사업 대응을 위한 ‘충청권 초광역 UAM 실무협의체’ 첫 번째 회의가 22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0월 25일 체결된 ‘충청권 초광역 UAM 업무협약’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도심항공교통(UAM)은 친환경·저소음·수직이착륙 기술을 기반으로도심에서 사람과 화물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운송하는 최첨단 미래교통수단이다. 이날 회의는 이승원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 주재로 충청권 4개 시도(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 충청남도), K-UAM드림팀 컨소시엄(SK텔레콤·한국공항공사·한화시스템·티맵모빌리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 기관은 국토부 UAM 지역시범사업 공동대응 용역에 대한 협의, 충청권 UAM 생태계 구축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충청권이 국토 중심에 위치해 전국 어디서나 접근성이 높고 타 지역 노선 확장이 용이한 최적의 UAM 시범사업 대상지라는 점에서 민간사업자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오늘 회의는 지난 충청권 초광역 UAM 업무협약 이후 처음으로 모여 사업을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K-UAM 드림팀과 충청권, 행복청이 합심해 국토부 UAM 지역시범사업을 적극적으로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권 4개 시도는 국토부가 향후 UAM 지역시범사업 범위를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임을 밝힘에 따라 충청권 도심항공교통 사업의 성공을 위해 공동 대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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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초광역의회”구성 전격 합의. 대한민국 최초 특별지방자치단체(가칭충청지방정부연합) 출범한다!충청권 4개 시·도 의회는 11. 30.(목) 세종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충청권 초광역의회” 구성을 위한 규약(안)에 전격적으로 합의하면서 대한민국 최초 특별지방자치단체(가칭충청지방정부연합) 출범을 가시화하였다. 그동안, 충청권 4개 시·도 의회는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4개 시·도 의회의 연계·협력 방안 마련 및 “충청권 초광역의회” 구성․운영을 위해서 6월부터 4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 및 사무처장 8명으로 구성된 의회협의체 및 시·도의회 운영수석전문위원 4명과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으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운영하는 등 여러 채널을 통한 소통와 합의에 노력해왔다. 4개 시․도 운영위원장 중심의 협의체를 통해 초광역의회 의원정수(16명), 의원임기(2년), 의장(1명)및부의장(2명), 의회 의결사항, 의회의 운영, 의회사무기구 등의 설치에 관한 규약(안)에 대하여 각 지방의회의 의견수렴을 거쳐 1차 합의를 이끌어냈고, 마침내 오늘 개최된 4개 시·도 의장단 간담회에서 마지막 남은 의원 배분방식에 대하여 심도있게 논의한 결과 4개 시·도 균등 배분으로 최종 합의하였다. 당초 200만이 넘는 주민들의 대표성을 반영한 의원배분이 필요하다는 입장에 있던 충남도의회는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이끌어 온 충청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여 우선 균등하게 초광역의회를 출범하기로 하였다. 충청권 4개 시·도는『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출범을 위해 합의된 규약(안)을 내년 1~2월 중 입법예고 기간을 가진 뒤 4개 시·도 의회의 의결, 그리고 3월 중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거쳐 내년 하반기『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가칭충청지방정부연합)』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는 4개 시․도 간 협력·공조 중심의 협의체를 넘어 충청권이 하나 되어 실질적 행정권을 수행할 연합체(가칭충청지방정부연합)로서 대한민국의 중심축으로 거듭날 충청 시대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사무국장 김현기)은 “그동안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의 한 축인 충청권 초광역의회를 구성하기 위해 4개 시·도 의회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 오늘 의회 구성에 대해 최종 합의해 준 4개 시·도 의회에 감사드리며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이 차질 없이 빠르게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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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전략세미나 개최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은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본계획 수립 연구에 참여한 대전세종연구원 연구진과 지역혁신기관관계자(TP) 등 전문가와 함께 전략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에 앞서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기본계획과 관련한 사무처리방안, 특자체 운영방안 등 세부사항을 설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10월 24일을 시작으로 11월 10일까지 기간 중 4일간 진행되며 ▲산업경제 ▲광역인프라 ▲사회문화 ▲조직설계 및 재원조달 방안 등 총 4개 분야에 맞춰 초광역 사무처리를 위한 발전방안과 광역행정체계 운영 관리를 주제로 논의한다. 진행방식은 관련 전문가의 주제발표에 이어 지역연구원, 담당 부서, 관련 전문가와 발제자가 주제에 관해 함께 토론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진다. 합동추진단은 이번 세미나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을 검토해, 특별지방자치단체의 관장사무와 행정업무처리 추진 방안 등을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 초광역기획과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분야별 전문가, 관계기관 등의 의견을 반영하고 제반사항을 사전에 검토해 성공적인 초광역권 협력 거버넌스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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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초광역의회 구성 본격 논의충청권 4개 시·도 의회는10. 17.(화)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출범을 위해 ‘제2회 충청권 의회 협의체 회의(회장/충북도 의회 김호경)를 개최했다. 그동안, 충청권 4개 시·도 의회는 초광역의회 구성을 위한 규약의 합의와 4개 시·도 의회의 연계·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6월 4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 및 사무처장 등 8명으로 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는 초광역의회구성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초광역의회’ 구성을 위해 의원정수, 의원 배분 방식, 의원 임기 등 규약(안)의 주요 쟁점사항 합의안 도출을 위해 심도있는 논의를 하였으며, 향후 집행기관의 규약(안) 협의 상황과 함께 각 시․도 의회의 논의를 거쳐 규약을 합의할 예정이다.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출범을 위해 4개 시·도는 지난1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을 출범하여, 내년 하반기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출범과 사무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를 출범하기위해서는 4개 시․도 자치단체간의 협의를 통한 규약(안)의 합의와 4개 시․도 의회의 의결 그리고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거쳐야 한다.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는 기존의 협의체 성격의 지자체 간 협력·공조를 넘어법인격을 갖는 연합체로 4개 시·도의 구속력있는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향후 충청권 상생발전을 이끌고 지방시대의 선도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사무국장 김현기)은 “초광역의회는 향후 출범할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양대축으로, 충청권 4개 시·도 초광역 집행기관을 견제하고 민의를 대표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초광역의회가 성공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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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예교육연구소와 스포넥트, 참스포츠나눔협동조합 삼자 간 업무협약(MOU)지난 12일 대전 서구 국민체육센터에서 ㈜한국무예교육연구소와 ㈜스포넥트, 참스포츠나눔협동조합이 대한민국 전통스포츠 택견의 보급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한국무예교육연구소 김성현 소장과 스포넥트 고윤영 대표, 정승현 팀장, 그리고 참스포츠나눔협동조합 김대일 이사장과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전광역시에서 전통스포츠 택견 프로그램 운영, 사업공간 및 인프라·장비 등의 공동 활용, 그리고 지역 내 우수 인재 발굴 및 활용과 신규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무예교육연구소 김성현 소장은 “대전광역시에서 전통스포츠 택견을 보급하고 그 우수성을 증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되었다. 참스포츠나눔협동조합의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그리고 김대일 이사장님의 지역 활동과 선행에 깊이 감동했다. 좋은 기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참스포츠나눔협동조합 김대일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에게 택견이라는 전통스포츠를 보급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대전광역시의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히며, 참스포츠나눔협동조합은 앞으로도 지역 내 주민들이 다양한 스포츠, 무예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무예교육연구소는 우리나라 전통무예와 무예스포츠를 다양한 콘텐츠와 융복합하여 세대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이다. ㈜스포넥트는 스포츠와 문화, 예술, 관광, 환경 등의 분야를 융합해 다양하고 즐거운 스포츠 행사를 기획하는 기업이다. 스포츠 행사 기획부터 대행까지 진행한다. 참스포츠협동조합는 스포츠를 통한 사회성 발달을 목표로 대전, 용인, 수원지역 센터에서 수영, 축구, 농구, 인라인 및 스키, 스노우보드 등을 지도하는 스포츠 교육 기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전통스포츠 택견의 대중화와 활성화에 단초가 마련될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협약을 약속한 기업들이 대전광역시에서 어떠한 행보를 보일지도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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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초광역 협력으로 지방시대 선도한다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은 9. 13.(수)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2회 충청권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충청권 행정협의회는 충청권 4개 시도지사(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지사, 김태흠 충남지사)로 구성된 기구로, 충청권 공동현안 협력과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장이다. 이번 행정협의회에서는 충청권 역량을 결집함으로써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4개 과제에 대한 협력을 약속하고 공동건의문을 채택하였으며, 4개 과제는 다음과 같다. < 과 제 명 > ○ 국회세종의사당 조속 건립 및 개헌 시 행정수도 명문화 ○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연내 제정 ○ 충청권 초광역협력 도로·철도 선도사업 국가계획 반영 및 예타조사 면제 ①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② 충청권 제2외곽 순환 고속도로 ③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④ 충청내륙철도 ○ 세종∼청주 고속도로 조기개통 건의 ① “국회세종의사당 조속 건립 및 개헌 시 행정수도 명문화”는 당초 세종시 건설 취지인 국가균형발전의 이행과 세종시의 행정수도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하기 위해 국회세종의사당의 적기 추진과 행정수도의 명문화를 촉구하는 내용이다. ②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연내 제정”은 중부내륙지역의 자연경관에 대한 체계적 보전과 합리적 이용을 위한 국가 차원의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지리적, 환경적 장점을 활용한 연계 공동협력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상대적으로 낙후된 중부내륙지역의 자립 기반을 조성하고 국토의 균형발전을 통한 지방·인구소멸에 대응하고자 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③ “충청권 초광역 협력 도로·철도 선도사업 국가계획 반영 및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는 충청권 메가시티 형성의 초석이 될 교통인프라 사업 중 핵심 선도사업을 선정하여,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국가정책 추진에 최우선 사업으로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대통령의 충청권 지역공약 중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충청권 제2외곽 순환 고속도로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충청내륙철도에 대해 국가계획 반영 및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 사업 조기 가시화를 위해 공동건의 하는 내용이다. ④ “세종~청주 고속도로 조기 개통 건의”는 당초 2030년 개통 예정인 도로에 대하여 2027 충청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경기장과 2028년 준공 예정인 국회세종의사당 등 주요 시설로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7년 조기 개통을 건의하는 내용이다. 이번 행정협의회를 주재한 김영환 충북지사는 모두발언을 통해 “수도권 일극화 문제를 해소하고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충청권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정부에서 지방자치단체 간 장벽을 허물기 위해 다양한 초광역권 육성 과제를 내놓고 있는 만큼,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를 출범하기에 적기”라고 밝혔다. 또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은 국토 균형발전을 넘어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한민국의 새로운 생존전략”이라며, 특별법 연내 제정을 위해 충청인 모두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국토의 중심인 충청권이 대한민국을 이끄는 신성장 거점이 될 것”이라며, 세종시가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대의를 실현하고, 충청권이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국회세종의사당 조속 건립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이어, “1987년에 마지막으로 개정되었던 헌법이 현 실정에 맞게 개정되어 세종시가 행정수도로 명문화될 수 있도록 시도지사님들의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방시대 지방 권한 확대는 어느 한 시도의 노력만으로는 달성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며, “초광역 메가시티 구축과 시도간 공조, 협력의 중요성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했다. 또한, “민선 8기 출범 1년, 지난 8월 폭염에도 불구하고 0시 축제를 성공리에 이끈 대전시의 역량과 경험을 살려, 충청권과 함께 메가시티 구축과 지방분권 확대에 앞장서고, 지방정부의 역량을 입증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우리나라는 수도권 집중에 따른 지역 간 불균형이 심화하고 있는 상황으로, 국가균형발전과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충청권 4개 시도가 하나의 뜻을 모았다.”라며 “충청권 초광역 협력을 위한 도로·철도 선도사업 국가계획 반영 및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 4개 사항을 건의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속 가능하고 성공적인 초광역 지역연합 구축을 위해서는 시도의 행정 경계를 넘어, 하나의 광역생활경제권으로 묶을 수 있는 도로·철도 교통 인프라가 우선적으로 확충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국가 차원의 과감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행정협의회 종료 후 충청권 시도지사들은 한마음 한뜻을 모아 민생경제를 살리고 우리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세종시 종촌동 소재의 한 수산물 식당에서 전어, 광어, 우럭 등으로 구성된 만찬과 함께 충청권의 협력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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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4개 시·도 의회 협의체 회의 개최(왼쪽부터) 유인호 세종시의회 운영위원장, 김호경 충북도의회 운영위원장,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방한일 충남도의회 운영위원장, 송활섭 대전시의회 운영위원장 충청권 4개 시·도 의회가 29일 세종시 어진동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의실에서 ‘충청권 4개 시·도 의회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 핵심 요소인 초광역의회 설립에 대한 공감대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앞으로 초광역의회 구성을 위한 4개 시·도 의회의 연계·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조직됐으며, 4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 및 사무처장 등 8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는 협의체 구성 후 개최하는 첫 회의로 ▲충청권 특자체 합동추진단 추진현황 보고 ▲협의체 운영 및 초광역의회 구성·운영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회의 시작 전에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앞으로 협의체를 통해 4개 시·도 의회가 특자체 설립과 관련해 충분히 소통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현기 합동추진단 사무국장은 “초광역의회는 특자체 출범의 필수불가결한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 협의체 운영을 통해 초광역의회 구성에 대해 충청권 4개 시·도 의회가 중지를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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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특자체 설립, 공감대 확산 머리 맞댄다충청권 4개 시·도가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의 핵심을 ‘초광역협력에 대한 공감대’에 있다고 보고, 4개 시·도민을 대상으로 공감대 확산방안 마련에 나서고 있다.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사무국장 김현기)은 23일 지방자치회관 대회의실에서 충청권 4개 시·도 홍보·산업·경제·문화 분야 공직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개념과 핵심 요소, 합동추진단의 업무 추진사항을 공유해 충청권 시·도민의 공감대 확산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최용환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강단에 올라 ▲특별지방자치단체 기본 개념 및 설계방법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핵심요소 및 추진전략을 강의했다. 이어 임재진 초광역지원과장 주재로 합동추진단의 기능과 역할을 소개했으며,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업무협조 사항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진단은 4개 시·도 참석자들에게 초광역협력 취지에 따라충청권 특자체와 관련한 협업 홍보콘텐츠 기획, 홍보물 게시 등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시·도 간 연계·협력으로 동반상승(시너지)효과를 창출하고 광역행정 수요 대응을 위해 특별지방자치단체로 이관 가능한 초광역 협력사업 발굴과 발굴 사업에 대한 협의 시 전향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이어 진행된 질의응답에서는 충청권 4개 시·도 참석자들의 시·도간 협업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기 사무국장은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에 가장 중요한 것은 시·도 간 공감대 형성”이라며 “앞으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 과정을 시·도 업무 관련 공무원들에게 적극 공유해 출범 추진동력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31일 출범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은 대전시, 세종시, 충남도, 충북도 등 4개 시·도에서 파견된 총 34명의 인력이 3개 과 9개 팀을 구성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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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 신규창업자 발굴·육성사업’ 참가자 모집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희준, 이하 충남센터)는 4월 28일까지 ‘2023년 청년 신규창업자 발굴·육성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2023년 청년 신규 창업자 발굴·육성사업은 충남 공주의 자원과 산업을 활용하거나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비즈니스로 지역 내 긍정적 영향력을 미칠 새로운 청년 창업가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공주시인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 창업자이며 선발 후 3개월 안에 공주시 전입이 가능한 다른 지역 거주자도 신청할 수 있다. 예비 창업자의 경우 선발 후 공주시로 사업자 등록을 완료해야 하며, 모든 신청자는 만 19~39세 이하 청년이어야 한다. 평가를 통해 선발된 3개 팀에는 각 2000만원 이내의 사업화 자금과 사업 고도화를 위한 창업 교육, 컨설팅 등 성장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이메일 접수이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제출 서류를 내려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충남센터 지역창업실로 문의하면 된다. 언론연락처: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지역창업실 임병주 매니저 041-536-7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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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특별지자체 설립, 공감대 만든다충청권 4개시도가 모여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을 보다 견고히 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특별지방자치단체의 개념 이해를 돕고, 초광역의회 구성에 앞서 지자체 간 합의안 도출을 위한 연계협력 방안을 설정하기 위해서다.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은 17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충청권 4개 시도 담당자를 대상으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 및 광역의회 구성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는 초광역 행정수요에 함께 대응하고 지역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전·세종·충북·충남 4곳의 광역지자체가 함께 설립하는 특수 형태의 지방자치단체를 일컫는다. 이날 설명회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성공적인 설립을 도모하고자 4개 시·도 의회 관계 담당자 등 25명을 대상으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의미, 설계 방안 등 살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어 충청권 4개 시·도민을 대표하는 의결기관인 초광역의회의 필요성과 향후 4개 시·도 간 협력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이 마련되기도 했다. 김현기 합동추진단 사무국장은 “초광역의회 운영과 구성방안 마련을 위해 민·관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간담회, 설명회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충분한 의견 수렴과 시민 공감대를 확산해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합의안을 도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