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시민들의 한글 사용을 촉진시키고 한글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2021년 한글사랑도시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한글 진흥 활동을 본격화한다. 시는 올해 전국 광역시·도 중 유일하게 한글 진흥을 위한 전담부서를 조직, 보다 전문화된 한글 진흥사업을 위한 초석을 다진 바 있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 수립한 ‘한글사랑 5개년 추진계획’을 발판으로 올해 이 사업의 첫 걸음인 ‘2021년 한글사랑도시 기본계획’을 수립·추진한다. 2021년 한글사랑도시 조성 기본계획은 ▲운영기반 구축 ▲도시미관 개선 ▲교...
△사진세종시가 옛 교육청사 부지와 건물을 활용해 건립 중인 보건소 청사가 공정률 63%를 기록하며, 한결 산뜻해진 겉모습을 드러냈다. 보건소 청사는 보건 의료 서비스 수요 증가 및 보건소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추진되며, 총 사업비 181억 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5,952㎡, 연면적 4,738.70㎡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건설된다. 특히 신청사에는 선별진료실, 구강보건실, 모자보건실 재활‧고당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토탈헬스케어센터 등으로 구성되어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각종 예방사업이 한자리에 모...
세종시 연서면(면장 최병인)이 오는10일과11일, 17일, 18일 고복자연공원 및 복숭아영농조합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한 첫 번째 ‘세종&연서,봄이 왔나봄’의 대면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연서면 봄꽃축제추진위원회는6일 회의를 열고 최근 지역사회에서 코로나19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방문객이 몰릴 위험이 있는 대면행사는 진행하지 않기로 뜻을 모았다.이에 따라 당초 계획했던 재능기부 버스킹과 용암 강다리기 시연은취소된다.다만,방문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코로나19방역 및 교통·주차 안전관리대책은 강화 추진하기로 했다.김학용 봄꽃축제...
종시가 취업 취약계층에게 한시적으로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2021년 희망근로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희망근로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용충격이 심화된데 따른 긴급 생계지원을 목표로 하며, 백신접종 행정지원, 생활방역, 공공휴식 공간 개선 등 6가지 유형에서 총 62가지 사업이 진행된다. 채용인원은 백신접종 행정지원 69명, 생활 방역 등 사업 118명 등 총 187명이며, 사업은 이달부터 10월까지 기간 중 4개월에서 6개월 동안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취약계층 등 코로나19로 인해 경...
△사진세종시를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가 ‘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5일 어진동에 위치한 지방자치회관 대회의실에서 이춘희 시장을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치위원회는 충청권 4개 시도지사를 설립 발기인으로 하고, 4개 시·도 체육회장, 개최도시 시장, 지역 대학교 총장, 상공회의소 회장, 민간단체 대표 등 21명이 회원으로 참여한다. 유치위원회는 비영리사단법인 형태로 운영...
세종시가 5일부터 26일까지 2021년 1월 1일 기준 관내 18만 6,257필지의 개별공시지가(안)에 대해 열람 및 의견접수를 실시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안)은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지를 기준으로 산정됐으며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거쳤다.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시청 누리집(www.sejong.go.kr),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카카오톡채널 ‘세종특별자치시 개별공시지가 알리미’, 시청 및 읍·면·동 민원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안)에 의견이 있을 경우 의견서를 작성해 서면(우편·팩스), 방문...
세종시가 코로나19 여파로 경기 침체가 지속됨에 따라 3월 31일까지 실시 예정이었던 ‘2021년 코로나19 대응 한시적 긴급복지 지원’ 운영기간을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 긴급복지지원제도는 위기사유가 발생해 생계유지가 곤란한 기준 중위소득 75%이하 가구에 생계비 등을 일시적으로 신속하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한시적 긴급복지 선정기준 주요내용은 재산 기준을 기존 1억 1,800만 원 이하에서 2억 원 이하로 조정했으며, 동일 위기사유 재지원 제한기간도 2년에서 3개월로 완화 적용한다. 또한 금융재산 ...
△사진세종시와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사장 조성부) 가 1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연합뉴스 사옥에서 ‘(가칭)세종 연합미디어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세종 연합미디어센터’를 건립하고 세종시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 체결로 세종시는 ‘세종 연합미디어센터’가 안정적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연합뉴스는 센터를 건립하고 세종시가 대한민국 행정수도로 지속성장하도록 돕기로 했다. 아울러 양 기관은 세종시 미디어산...
세종시가 향토유물박물관의 전시·연구 및 교육 자료로 활용될 유물을 매입하기로 하고,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매도 신청을 접수한다. 구입대상은 세종시와 관련된 유물 및 자료 일체이며 우선 구입 대상은 연기·전의현을 포함한 세종시의 세거성씨와 인물 관련 자료, 지리지, 고문서·고지도, 독립운동 관련 자료, 옛 사진 등이다. 유물 매도 신청은 문화재 소장자이거나 문화재매매업 허가를 받은 개인 및 법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다만, 소유나 취득 경로가 불분명한 유물이나 불법문화재는 접수 및 구입에서 제외된다. 시는 ...
△사진 세종시가 세종시민 평생교육의 동반자가 될 세종시민대학 권역·기관별 학당에 집현전 현판을 내걸었다. 시는 31일 박연문화관에서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권역별 학당 대표 도담·한솔·대평동장, 주민자치회장, 기관별 학당 대표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은 2015년부터 정책아카데미, 인문학, 고전학을 기반으로 개설돼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원장 박영송)이 주관해 학부모대학, 연합교양대학 등에서 꾸준히 강좌를 운영해왔다. 지난해 시민, 평생교...
세종시가 제76회 식목일을 맞이해 ‘내 나무 갖기 온라인 캠페인’ 일환으로 선착순 시민 500명에게 무상으로 묘목을 나눠준다. 시민은 4월 3일부터 6일까지 시 누리집(www.sejong.go.kr)에서 설문항목을 기재하면 응모할 수 있으며, 시는 선착순 500명에게 나무 교환쿠폰을 지급한다. 지급받은 쿠폰은 세종시산림조합에서 4월 8일부터 12일까지 블루베리, 천리향, 에메랄드그린 묘목 등으로 1만 원 범위 내에서 교환이 가능하다. 시는 매년 식목일을 기념해 시민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해 왔으나, 지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8일 24시로 종료 예정이었던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내달 11일 24시까지로 2주간 연장한다. 이번 조치는 하루 평균 전국 확진자 수가 두 달째 300~400명대를 유지함에 따라 정체기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현 단계 유지 및 새로운 기본방역수칙 준수가 꼭 필요하다는 정부의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현행 적용 중인 거리두기 1.5단계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는 계속 적용하되, 종전과 같이 동거·직계 가족 모임과 상견례, 영유아 포함 가족 모임 시에는 5인 이상 모임이 예...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농업인의 소득보전과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개월간 읍·면사무소에서 ‘공익형직불금’을 접수한다. 신청대상 농지는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중 1회 이상 정상적으로 직불금을 수령한 농지이며, 농업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업인이어야 한다. 공익형 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식품안전, 환경보전, 농촌유지 등 공익 창출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로 기본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성돼 지급한다. 이에 따라 소농직불금의 경우 경지면적 0.5㏊미만 농가...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지난해 5월 1일 시행된 건축물관리법에 따라 모든 건축물을 해체(철거)할 경우 해체공사 전 해체허가(신고) 절차를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해체허가 대상 건축물은 건축사 등 전문가로부터 사전 검토를 받은 건축물 해체계획서를 제출하고 허가권자가 지정한 감리자와 계약해 건축물 해체공사 현장 안전관리를 해야 한다. 시에 따르면 건축물 해체 시 사전신고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종전 건축법 상 과태료는 30만 원이었으나, 건축물관리법 시행 후에는 해당 과태료가 500만 원으로 대폭 인상됐다...
△사진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면장 최병인)이 봄철을 맞이해 고복자연공원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26일 고복자연공원에서 ‘관변단체 합동 국토대청결 운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연서면 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의용소방대, 새마을지도자회, 자율방범대 회원 등 9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고복자연공원 일대 1.5톤 가량의 방치폐기물을 수거하고 오폐수 무단방류 금지·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등 캠페인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이에 앞서 지난 20일에는 특수임무유공자회 세종지부 회원들이 자발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