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연한)에서는 2021년 11월 18일(목) 제3회 다문화 요리경연대회를 천안시외국인주민문화교류지원센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지난해 온라인대회의 이색적인 요리대회를 볼 수 있던 반면, 올해는 위드코로나로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후 14일 경과자(11월 18일 기준)로만 접수를 받아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손소독, 환기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가면서 현장에서 진행되었다. 2020년 천안시 다문화가족을 위한 설문조사에서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사업 중 이용하고 싶...
지금은 잠시 멈춰야 할 때! 랜선으로 즐겨보세요. 버려진 물건에 아이디어를 더하는 새활용(upcycling)이 각광 받는다. 새활용은 폐자원에 디자인과 아이디어를 더해 새 작품으로 만드는 것이다. 서울 성동구 서울새활용플라자에 가면 플라스틱 500여 개로 만든 고래와 다 쓴 택배 상자로 만든 하마가 로비에서 여행자를 맞이한다. 1층에는 친환경 생활 방식이 엿보이는 ‘새활용하우스’, 제품 제작에 필요한 장비를 빌려주는 ‘꿈꾸는공장’이 있다. 2층은 아이디어 창고다. 우산 원단으로 만든 파우치, 낡...
지난 31일 천안시의 저소득 다문화가정을 위한 무료결혼식이 구성동에 위치한 베리컨벤션에서 진행 됐다. 이번 결혼식은 천안시와 베리컨벤션 주관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씨에스윈드, 서천안로타리클럽, KT천안지사의 지원으로 진행된 세 번째 결혼식이다. 이번 결혼식의 주인공인 김 모 씨(남, 27세)와 일본 국적의 아 모 씨(여, 29세)는 2019년 혼인신고 후 현재 2세의 자녀와 함께 서로를 아껴주며 생활하고 있는 젊은 한일부부이다. 이들 부부는 경제적 요건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항상 꿋꿋하게 열심히 살아온 다문화가정...
CNN 필름 스쿨이 ‘오징어 게임’ 황동혁 감독을 취재한 최신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CNN 필름 스쿨(CNN Film School)이 넷플릭스의 글로벌 화제작 ‘오징어 게임’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황동혁 감독을 취재한 최신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올해 9월에 개봉한 오징어 게임은 빚에 허덕이는 456명의 게임 참가자가 목숨을 걸고 각종 놀이를 통해 승부를 가리는 내용이다. 오징어 게임은 계속된 글로벌 흥행으로 넷플릭스 역대 최고 인기 시리즈가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
(좌) 해체 전 석탑과 석등 전경(2014년), (우) 수리 후 석탑과 석등 전경(2021년) 사진제공 : 문화재청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지병목)는 구례군, 화엄사와 공동으로 오는 29일 오후 1시, 구례군 화엄사에서 ‘국보 구례 화엄사 사사자 삼층석탑 준공 회향식’을 개최한다. 해체 전 석탑과 석등 전경(2014년)화엄사 사사자 삼층석탑은 8세기 중엽, 통일신라에서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며, 경주 불국사 다보탑과 함께 우리나라의 이형(異形) 석탑을 대표하는 탑으로 알려져 있다. 석탑은 2층으로 높게 만들어진...
시민주권회의 문화체육관광분과(위원장 윤석훈) 위원 18명이 지난 13일 세종예술의전당을 찾아 운영·시설현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민주권회의 위원들은 내년 3월 세종예술의전당 정식개관을 앞두고 관계자들에게 시민이 시설물 이용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세밀한 개관 준비를 당부했다. 또한 세종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계단 유도등, 안전난간 등 시설 보강은 물론, 지역예술인들이 보다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주길 요청했다. 윤석훈 시민주권회의 문화체육관광분과 위원장은 “세...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윤연한센터장) 결혼이민자 취·창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컴퓨터교육 자격증반을 9월7일(화)부터 11월12일(금)까지 진행한다. [한국생활 적응을 위한 희망 교육 ] 2020년 천안시다문화가족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생활에 적응을 위한 희망 교육에 대해 질문한 결과 ‘취업을 위한 기술 및 자격증 취득 교육이 38.9%의 결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욕구를 반영하여 컴퓨터 자격증을 원하는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윤연한센터장)에서는 31일 정성가득 ‘전통 떡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은 총 2회기로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1회기는 중년기 일본국적 결혼이민자 10명, 2회기는 센터이용률이 저조한 러시아언어권국가 결혼이민자 10명 총 20명이 참석하였다. 이번에 진행된 ‘전통떡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중년기 이용자들에게는 신체적·심리적으로 많은 변화와 갈등, 사회적 역할 상실에서 오는 위기감을 미연에 방지하고 긍정적인 사회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조선 17세기 조각승(彫刻僧)으로 이름을 떨친 색난(色難)이 만든 ‘광주 덕림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을 비롯해 그의 대표작 4건을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 예고하였다. * 조각승(彫刻僧): 불교조각을 전문하는 승려로, 일군의 조각승 중 으뜸을 ‘수조각승(首彫刻僧)’이라고 함. 연륜이 쌓이고 오랫동안 제자들과 작업하면서 사승관계와 작품양식을 이루어 계보(系譜)를 형성 색난은 17세기 전반에 활약한 여러 선배 조각승들을 이어 17세기 후반에 활동한 대표적인 조각승이다. 대부분의 동시대 ...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2021. 9. 1.(수) 결혼이민자 취업지원을 위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 시작을 앞두고 있다. 다문화가정 내 출산과 양육과정에서 문화, 출산·양육정보 부족 및 언어소통에 대한 다양한 문제가 생기게 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은 60시간 교육과정 수료 후 출산한 다문화가정에 파견되어 산후 회복과 신생아의 양육 지원을 하게 된다. 또한 교육 수료 후 활동할 수 있는 안정된 일자리와 자국 출신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를 통한 정서적 안정까지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
조치원 문화정원 전경 세종시가 문화재생 사업으로 조성된 ‘조치원 문화정원’이 31일 카페 개관을 통해 조치원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문화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조치원 문화정원은 2013년 정수시설 운영 중지 이후 줄곧 방치되어오던조치원 옛정수장과 평리 근린공원을 활용하여 내부에 회의시설과 전시공간,청년공방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이다. 세종시는 문화정원의 전문 운영을 통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올해 초 ‘두잉지프로젝트’를 민간운영자로 선정, 지난 3월부터 조치원 문화정원의 운영을 맡겨왔다. 두잉지프로젝트는 ...
세종시가 오는 9월 11일 제13회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제3회 세종자원순환축제’를 온라인·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 세종자원순환축제는 자원순환의 가치와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19년 시와 시민, 환경단체가 손잡고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제3회 세종자원순환축제는 세종YMCA, 세종환경운동연합, 세종YMCA자원순환센터, 마을과복지연구소, 마을기업 에코-루가 공동주최하고 테트라팩코리아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전제작영상을 송출하거나 실시간 온라인 방송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