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하는 사무관 임용식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족과 간부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관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새롭게 임용되는 사무관은 모두 17명이다. 이날 임용식은 임용장 수여, 꽃다발 증정, 대화의 시간,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무관의 가족들이 사무관 임용자에게 시 배지를 부착하는 시간을 마련해 참석자들의 자긍심과 기쁨을 더했다. 전 참석자들이 함께한 대화에 시간에는 새롭게 임용된...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미세먼지 저감과 난방비 절감 효과가 높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올해 친환경 보일러 50대를 접수 순서대로 지원할 계획으로,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대당 6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지원대상은 2024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를 교체(설치)했거나 교체(설치) 예정인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등이다. 신청은 2월 13일~12월 6일 예산 소진시까지 상시 접수 받는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보조금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해 세종시 환경정책과 미세먼지...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시설물 노후화, 폭우·폭설 등 자연재해로 인한 시설물 낙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월부터 6월까지 주소정보시설 4만 996개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 시설물은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건물번호판, 사물주소판, 주소정보안내판 등으로 시설물의 망실·훼손 및 설치위치, 시인성 확보, 표기 내용 등의 적정 여부를 점검한다. 조사결과를 토대로 하반기에 주소정보시설 확충이 필요한 곳엔 신규 설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망실이나 훼손된 시설물에는 재설치를 하는 등 예산 범위 내에서 우...
전 세계 12개국에서 모인 외국인들이 세종시의 세계화를 위한 활동을 시작한다.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16일 전통문화체험관에서 제3기 글로벌 홍보단 세종프렌즈(Sejong Friends), 제3기 글로벌리더, 제2기 외국어지원단의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세종프렌즈와 외국어지원단 간 정책 공유를 위한 소통간담회, 명상·다도체험 등이 마련돼 각 국가의 정책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세종프렌즈는 국내 거주 또는 체류하는 외국인 중 세종시에 관심이 많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이 활발한 외국인...
세종시민운동장에서 출발하여 복사꽃으로 뛰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연서면 일원을 순환하는 코스로 운영되는 “제19회 세종특별자치시복사꽃 전국 마라톤대회”가 오늘 4월 21일 열린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여파로 잠정 중단되었다가 5년 만에 세종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복사꽃이 필 무렵 봄의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코스로 세종시민 및 전국 아마추어 마라토너 등을대상으로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육상연맹이 주관하는 행사로 건강코스 10km, 미니코스 5km(학생부 포함)로 나누어 진행...
세종시선수단(단장 오영철)은 서울특별시, 강원특별자치도, 경상북도에서 분산개최되는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한다. 이번 전국동계체육대회는 2월 22일부터 2월 25일까지 진행된다. 지난해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세종특별자치시선수단은 12개의 메달(금 5·은 4·동 3)을 획득하며, 선전했다. 이번에는 빙상, 스키, 산악, 아이스하키 등 4개 종목에서 73명(선수, 임원)이 출전한다. 이번 동계체육대회에서 세종시 선수단은 세종시 역대 최고 성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전경기로 치러진 빙상(스피드·쇼트트...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사찰 의식에 맞춰 낙화를 태우며 재앙소멸과 복을 기원하던 ‘세종 불교 낙화법’을 시 무형문화재로 지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세종 불교 낙화법은 사찰에서 낙화봉을 제작하고 의식에 맞추어 낙화를 태우며 재앙소멸과 복을 기원하던 불교 의례로, 축제 성격을 가지는 낙화놀이와는 구별된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사찰에서 이루어지는 낙화법은 세종시에서 봉행되고 있는 것이 유일한 사례라 할 수 있다. 또한 구전으로 전승된 것이 아닌 간략하게나마 ‘오대진언집’(영평사 소장)에 낙화법의 절차가 묵서되어...
왼쪽부터 강희동 감사위원, 최민호 시장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제4기 세종시 감사위원 6명을 위촉하고 13일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제4기 감사위원은 ▲강희동 전 세종시의회 사무처장 ▲김한아 변호사 ▲서범석 전 충청남도 감사관 ▲정완택 전 전라북도 소방안전본부장 ▲홍성구 전 소담고등학교 교장 ▲홍용표 전 세종시교육청 총무과장 등 6명이다. 이들은 최근 임명된 김광남 제4대 감사위원장을 중심으로 공공기관의 전반적인 감사결과를 심의·의결하고 위원회 정책과 감...
지역 주민이 모여 주변의 일상과 풍경을 그려내는 동호회인 ‘어반스케쳐스 세종’이 지난 8일 세종시 마을기록문화관에서 정기 모임을 열고 연동면 마을 그리기 활동을 펼쳤다. 어반스케쳐스 세종은 그림을 통해 오늘의 일상과 풍경을 기록하기 위해 구성된 동호회로, 초등학생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회원 3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순수 아마추어 작가들로 활동하며 관내 조치원역과 내판역, 임난수은행나무 등 역사유적지와 지역 내 관광명소를 그려내고 있다. 특히 어반스케쳐스 세종은 송담만리와 시청 로비에서도 작품 전...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단장 최민호)이 제3회 정기연주회 ‘세종-부산 시립청소년교향악단 교류음악회, 우리의 봄’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연주는 지난해 11월 양 지역의 청소년교향악단 발전을 위해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부산문화회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선보이는 첫 문화교류음악회다. 공연은 오는 3월 9일 오후 5시 세종예술의전당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날 올해 창단 30주년을 맞은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과 3년차에 접어든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다양한 클래식 음악으로 세종 시민들에게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목표를 2억 원으로 정하고, 찾아가는 홍보부스 운영과 의미 있는 기금사업 개발 등 제도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 시가 지난해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은 총 1억 4,500만 원에 달했다. 이는 출범 11년의 광역자치단체로 출향 인사가 적은 신도시라는 특성을 고려하면 의미가 적지 않은 성과다. 기부자는 총 1,587명으로 연령별로 30대 545명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321명, 20대 257명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대전·충남·충북 등 충청권 901명, 서...
최민호 세종시장이 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을 만나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와 세종시 정원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최 시장은 이날 면담에서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 국립 ‘세종 치유의 숲’ 조성 등 시 전략사업인 정원산업 육성을 위한 세부 정책과제를 건의했다. 먼저 세종시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한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 의의와 국가 정원관광 지리적 요충지인 세종시의 강점을 강조하며 박람회 개최 지원을 당부했다. 정원도시박람회 개최에 대비해 ...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15일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홀에서 소상공인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통합설명회는 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동 주최하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세종센터, 세종신용보증재단,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지식재산센터, 세종세무서 등 유관기관 5곳이 참여한다. 설명회는 크게 1·2부로 나눠 1부에서는 ▲2024년 세종시 정책방향 ▲자금·금융지원 ▲창업지원사업 ▲지식재산 지원사업 등 유관기관별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뤄진다. 2부에서는 ▲알기 쉬운 세무상식 강의를 통해 ...
최민호 세종시장이 5일 충남도청을 방문해 ‘세종과 충남, 상생의 길’을 모색했다. 최민호 시장의 이번 충남도청 방문은 올해 하반기 충청권 지방정부연합 출범을 앞두고 초광역생활권 조성 파트너인 충남도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김태흠 충남지사와 ‘세종-충남’ 6대 분야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지자체 간 관계 증진과 광범위한 교류 협력 강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구체적인 협력 분야는 농업, 관광‧레저, 청년지원, 신산업 육성·연구, 초광역생활권 조성 등이다. 이번...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농촌지역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정주권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올해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29일까지 관할지 읍면에서 노후불량 주택 소유자, 무주택자, 귀농 귀촌인 등을 대상으로 농촌주택개량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금융기관과 연계해 농촌 노후 불량 주택 개량이나 신축 비용을 시중보다 낮은 금리인 2%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로 선택해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 물량은 모두 30동이며 대출한도는 신축 2억 5,000만 원 이내,...